시청에서는 노후된 수배전반을 교체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했습니다.

​

수배전반은 전체 전력 분배의 중심 장비이기 때문에, 교체 작업 중에도 행정업무와 주요 시설의 전원 공급이 중단되면 안 됩니다.

​

이에 따라 해성발전기에서는 안정적인 임시 전력 공급을 위해 500kW 발전기 4대와 ATS(자동 절체 스위치) 2대를 투입하여 전력을 공급했습니다.

​

​

본 현장은 5일간 24시간 연속 운전이 필요했기 때문에, 사전에 충분한 전력 용량 검토와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.

​

군포시청의 실부하를 기준으로 안정적으로 부하를 분산 운용하도록 계획했으며, 예비 부하와 절체 대기 시간까지 계산하여 여유 있게 설계했습니다.

​

이 과정에서 ATS 2대를 함께 세팅해 12시간 주기로 절체 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.

​

시행일에는 담당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발전기와 ATS 절체 사용 방법을 설명드렸습니다.

또한 절체 테스트를 통해서 전압·주파수,역률을 체크하여 전력 품질이 일정하게 유지되는것을 확인시켜드렸습니다.

​

작업 기간 동안  발전기 4대가 번갈아 운전하며 시청 전체 부하를 안정적으로 공급했습니다.

​

정전이나 전압 불안정 같은 문제 없이, 수배전반 교체 공사가 안정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.

​